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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국 임명 ‘찬성’ 45.0% ‘반대’ 51.8%…좁혀져

국민 10명 중 7명 “청문회 직접 시청”…30대와 40대, 진보층에서 찬성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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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9.09.08 17:44:43

(자료제공=리얼미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찬반 여론 격차가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논란으로 부인이 검찰에 기소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차범위내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나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조 후보자 임명에 대한 5차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 응답이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4차 조사(5일) 대비 4.4%p 감소한 51.8%(매우 반대 41.9%, 반대하는 편 9.9%), 찬성응답은 45%(매우 찬성 32.0%, 찬성하는 편 13.0%)로 직전 조사 대비 4.9%p 증가해 찬반 격차는 6.8%p로 접해졌으며, ‘모름/무응답’은 3.2%로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그동안 검찰의 1차 압수수색 다음 날인 8월 28일 당시 임명에 대한 여론은 반대 54.5%, 찬성 39.2%였다가 이후 찬반 격차가 한 자릿수로 감소했으나 표창장 의혹이 불거진 4차 조사에서 다시 16.1%p로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인사청문회 시청층(반대 51.4% vs 찬성 47.0%)의 찬반 격차는 4.4%p로 응답자 전체 격차보다 적었으며, 미시청층의 찬반 격차는 10.1%p로 나타났다.

세부 계층별로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서울, 60대 이상과 50대, 20대, 남성과 여성,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반대가 절반 이상이거나 대다수인 반면, 호남과 경기·인천, 30대와 40대,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절반 이상이거나 대다수였다. 충청에서는 찬반 양론이 비슷했다.

또한 인사청문회 시청 여부 조사에서는 ‘시청’ 응답(직접 시청함 70.8%)이 70.8%, ‘미시청’ 응답(뉴스로 접함 24.0%, 직접 시청도, 뉴스로도 접하지 않음 3.7%)은 27.7%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5%로 국민 10명 중 7명의 대다수가 인사청문회를 실시간 또는 다시보기로 직접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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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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