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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측 “시공업체 주장 허위” vs 시공업체 “방송 권력 이용한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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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한기자 |  2019.08.23 11:44:49

(사진=‘동상이몽2’ 캡처)

배우 윤상현 측이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사는 단독주택 하자 문제를 방송한 것이 ‘방송 권력을 이용한 언론플레이’라는 시공업체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입장문에서 “윤상현의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본 그대로”라며 “연예인의 위치에서 방송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관찰로 배우의 일상을 방송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족들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 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향후 언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법적 대응을 하여 피해 보상을 받고자 한다”며 “시공사가 언론을 통해 밝힌 내용에 허위 사실이 적시돼 있어 이 또한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주택을 시공한 업체 대표는 방송 이후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건축주 윤상현이 하자 문제에 대해 제대로 협의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윤상현이 집을 짓는 데 사용한 공사비 잔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가 물이 새고 벽에 금이 가는 등 하자가 발생하자 보수비로 지나친 거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상이몽2 방송 내용에 대해선 “(시공업체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라며 “아무리 우리가 힘없는 업체고 본인은 방송 권력을 가진 연예인이라 해도 이렇게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은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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