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협찬사로 참여하는 ‘더리터’의 포스터 (사진=더리터 제공)

커피전문점 더리터가 오는 23일 열리는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에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의 대표 코미디 축제인 부코페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 국내외 11개국 40개팀이 참여한다.

유튜버 최초로 극장 공연을 선보이는 개그팀 ‘보물섬’과 개그우먼 박미선의 최초 극장공연인 ‘여탕쇼’, 개그맨 황현희, 박성호, 김대범으로 구성된 ‘썰빵’, 릴레이 코미디위크를 선보이는 ‘크리웨이터’ 등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부코페를 협찬하는 더리터는 캡슐 커피머신 20대와 텀블러 200개 등의 제품을 협찬한다.

더리터 관계자는 “더리터의 이번 협찬으로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의 재미있고 다양한 야외 공연을 보는 관객 참여와 호응도를 높일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더리터는 이달 중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의 더리터 신사옥 내 1~3층에 시그니처 매장인 ‘어반 그레이 로스터리’를 론칭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