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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긴급 NSC상임위 개최…“文대통령도 보고받아”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3주새 6번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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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8.16 12:03:28

(자료제공=연합뉴스)

청와대는 16일 오전 북한이 강원도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2회 발사한 것과 관련해 “오전 9시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상임위원들은 북한 발사체의 종류와 제원 등에 대한 분석 상황을 보고받고 북한의 발사 배경 및 대응책 등을 논의했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발사 직후부터 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임위원들은 전날 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평화경제를 언급한 직후 북한이 발사를 강행했다는 점, 이날 오전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남조선 당국자들과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는 내용의 대남 비판 담화를 발표했다는 점 등에서 한층 신중하게 북한 동향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면서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자료제공=연합뉴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면서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이 발사체의 고도와 비행거리, 최대 비행속도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비행거리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강원도 일대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점으로 미뤄 일단 단거리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은 올해 총 8번째 발사했으며, 특히 이번 발사는 지난 10일 이후 엿새만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따지면 3주 사이에 모두 6번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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