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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검정고시 없이도 학력 인정"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지정 학습 프로그램 이수하면 학력 인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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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8.14 17:17:08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중학교 학력 인정을 위한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중학교 졸업 학력이 없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중학교 학력인정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경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만 24세 이하인 학교 밖 청소년이 관련 홈페이지에 접속해 학습자 등록을 한 후 안내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학력인정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학력인정이 가능하다. 검정고시 제도와 함께 학력인정의 다양성을 연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교육계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교육청은 사업 홍보를 위해 청소년 쉼터, 미인가 대안학교 시설, 중학교 검정고시 응시 시험장을 방문하여 준비한 리플릿을 제공하는 등 학습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중학교 학력인정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은 다양한 경로로 취득한 학력을 인정하는 시대적 추세에 따른 것”이라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수요자 중심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경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력인정 학습지원 전담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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