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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핵심분야 특정국가 과잉의존 위험 줄여야”

대전 한국기계연구원 방문 “소재·부품·장비 강화 재원, 특별회계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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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9.08.14 15:36:29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소재·부품·장비산업 관련 학계, 기업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재·부품·장비 같은 핵심분야의 수입뿐만이 아니라 수출도 특정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며 “특정 국가에 대한 과잉의존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육성·강화가 필요하다”고 특정 국가에 대한 과잉 수출입 의존도의 위험성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대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소재·부품·장비산업 관련 학계, 기업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재·부품·장비 같은 핵심분야의 수입뿐만이 아니라 수출도 특정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며 “특정 국가에 대한 과잉의존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육성·강화가 필요하다”고 특정 국가에 대한 과잉 수출입 의존도의 위험성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 총리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강화는 일본의 경제보복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지금의 이 사태가 해결되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며, 그것은 흔들림 없이 앞으로 지속돼야 한다”면서 “런 노력이 계속되도록 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을 위한 재원을 일반예산보다는 특별회계, 기금 방식으로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총리는 “소재·부품·장비의 특정 국가에 대한 과잉의존을 탈피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로 그중 가장 기본이 국산화 촉진이겠지만 모든 걸 국산화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어떤 건 국산화를 서두르고, 어떤 건 원천기술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고, 어떤 건 기술이 있는 외국 기업과 인수·합병(M&A)을 도와드리는 방법도 있고, 도입처를 다변화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며, 이런 내용이 8월 5일 정부 발표 내용에 포함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를 이겨내기 위해 국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현장을 찾아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대전 유성구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국산 CNC 장비와 관련 기계들을 살펴보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아울러 이 총리는 “그렇게 발표했음에도 마치 모든 걸 국산화하는 양 전제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경제계에도 있고, 언론의 일부도 그런 비난을 하고 있다”며 “이건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는 비난이고, 대단히 옳지 못한 처사”라고 비판하는 등 정부의 일본 수출규제 대응 방안에 대한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도 경계했다.

 

이 총리는 이날 방문한 한국기계연구원은 장비 산업의 토대가 되는 연구를 하는 곳으로서 정부가 일본의 잇따른 수출규제 조치를 계기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상황이어서 이날 이 총리의 방문이 주목을 받았다.

일본의 수출규제를 이겨내기 위해 국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현장을 찾아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대전 유성구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국산 CNC 공작기계로 만든 알루미늄 스마트폰 케이스와 새겨진 자신의 이름을 보며 흐뭇해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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