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랙핑크 인스타그램

블랙핑크가 팬클럽인 블링크의 3주년을 축하했다.

블랙핑크는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3주년 축하해요, 블링크”라며 “블링크와 함께한 1096일 매순간이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했고 감동이었어요”라고 밝혔다.

블랭핑크는 “블링크의 밝은 빛으로 저희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밝혀줘서 고마워요. 감사하다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지만 항상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라며 “우리 앞으로도 더 많은 날들을 같이 또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 나가요! 사랑해 블링크, 만나요!”라고 설명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자신들의 팬을 지칭하는 말인 ‘블링크’를 향해 고마운 인사를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인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보랏빛 톤으로 효과를 줘, 곤하게 자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긴 생머리와 단순한 화장을 한 채, 손가락으로 다양한 모양을 그려 보이고 있다. 여고생들의 모임인 것처럼 스티커 사진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