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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노쇼’ 더페스타 압수수색...어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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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9.08.09 13:04:0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와 관련해 초청 주관사를 압수수색했다.

9일 수서경찰서는 유벤투스 소속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노 쇼(No show)’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이번 초청 축구대회의 주관사인 더페스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서 나서기로 했다. 호날두가 방한해 경기를 뛴다는 이유로 이날 입장권 판매액은 60억원으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호날두를 보기 위해 수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줄을 섰지만, 유벤투스 선수단은 경기장에 늦게 도착하고, 호날두는 벤치만 지키다가 출국했다. 호날두가 출전한다는 내용의 광고내용을 지키지 않은 것.

이에 대해 더페스타 측은 유벤투스가 계약을 지키지 않았으며, 유벤투스의 요구에 따라 일정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팬 2명이 더페스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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