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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현인가요제, 8월 1일 개막… 설운도·조영남·현숙 등 출연

쟁쟁한 실력의 참가팀 예선·본선 경연… 유명 트로트 가수 대거 축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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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7.31 10:05:14

지난해 여름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4회 현인가요제 모습 (사진=부산시 서구 제공)

제15회 현인가요제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현인가요제는 부산의 1호 국민가수 고(故) 현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실력 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창작가요제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 서구가 후원한다.

매년 실력파 가수와 유명 트로트 가수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을 송도해수욕장으로 모으는 큰 음악 축제다.

특히 올해는 현인 선생 탄생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당신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전야제인 내달 1~2일 현인 선생의 생전 모습을 영상으로 송출하고 선생의 히트곡을 중견 가수와 시민이 함께 부르는 시간이 마련된다.

최종 예선이 치러지는 3일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5개팀의 경연자들이 가창력과 끼를 맘껏 펼칠 예정이다. 최종 예선도 통과한 5개팀에게는 가수증이 주어지며 이들에게 작사, 작곡을 포함해 천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제15회 현인가요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초청 가수로 3일에는 소유찬, 소유미, 리아킴, 정다한, 구수경, 행숙이, 향기, 손빈아, 천운, 황후가 출연한다.

 

결선이 열리는 4일에는 설운도, 조영남, 문희옥, 현숙, 최진희, 김종환, 서지오, 느와르 및 지난해 대상 수상자 최대성씨가 무대에 오른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 부산의 핫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현인가요제는 올해 특히 트로트 열풍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승의 영예를 향한 참가팀들의 치열한 경쟁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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