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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손원평부터 임솔아까지 국내작가 10명 작품 단독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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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9.07.17 15:50:40

손원평 소설가 (사진=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 10명과 함께하는 오리지널 테마소설집 시즌2를 단독 공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밀리 오리지널은 밀리의서재가 전자책 유통에서 나아가 테마 선정, 작가 선정 등 출판 기획부터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오리지널 테마 소설집의 주제는 ‘Monster(괴물)’다. 이를 주제로 테마소설을 출간하는 작가는 10명이다. 손원평(7월 8일), 김동식(15일), 최진영(22일), 백수린(29일), 이혁진(8월 5일), 듀나(12일), 윤이형(19일), 손아람(26일), 곽재식(9월 2일), 임솔아(9일) 등 10명의 작가가 신간을 매주 월요일마다 밀리의서재에서 전자책으로 단독 공개한다.

손원평 작가는 자신의 신간 ‘괴물들’을 밀리의서재에서 지난 8일 공개했다. ‘괴물들’은 출산을 둘러싼 과정에 따른 가족의 변화와 난임 문제를 포함한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조명한 작품이다. 흔히 사랑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대상에 대한 인식을 비틀어 ‘Monster(괴물)’ 컨셉을 녹여낸 게 특징이다.

손원평 작가는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2001년 제6회 씨네21 영화평론상을 받았다. 첫 장편소설 ‘아몬드’로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작품 판권을 세계 12개국에 판매했다. 최근 영화배우 김무열, 송지효 주연의 영화 ‘도터’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밀리의서재 김태형 콘텐츠팀장은 “밀리 오리지널 시즌2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본질적 탐구가 돋보이는 소설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손원평 작가가 ‘괴물들’로 불러일으킨 구독자들의 관심을 오리지널 시즌2의 전체 작품이 마무리되는 오는 9월까지 이끌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월 밀리의서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7인과 ‘Landmark(랜드마크)’를 테마로 오리지널 시즌1을 공개했다. 당시에는 조남주 작가 ‘봄날아빠를 아세요?’, 정용준 ‘스노우’, 이주란 ‘별일은 없고요?’, 조수경 ‘오후 5시, 한강은 불꽃놀이 중’, 김초엽 ‘캐빈의 방정식’, 임현 ‘고요한 미래’, 정지돈 ‘무한의 섬’이 단독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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