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15일부터 9월 말까지 '경남 청년 전세자금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농협은행이 경남도와 함께 출시한 '경남 청년우대전세론' 대출을 이벤트 기간 중 지원받은 전 고객에 대해 선착순 500명까지 스타벅스 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농협은행 '경남 청년우대전세론'은 일정한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받는 경우, 대출금 3천만원 한도내에서 NH농협은행 우대금리(0.5%이상) 등 총 3.5% 이상 이자지원 혜택으로 최저 무이자로 이용 가능한 상품(3천만원 초과분은 은행 우대금리 혜택만 제공되어 최저 3.0% 적용)이여, 경남도와 농협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공동협약으로 지난 4월 출시됐다.
'경남 청년우대전세론'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거나 대출신청 후 1개월 이내 전입신고 예정인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1억원이하,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임차할 경우, 연소득기준 각각 본인 3천만원, 부부합산 5천만원, 부모 6천만원 이하일 경우이며, 경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후 경남지역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대출신청 할 수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도내 청년들이 주거 안정을 기반으로 사회의 핵심주체로 더욱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