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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여야 5당대표 靑회동, 18일 오후 4시 개최

윤호중 “한일 간의 무역갈등 해결위해서는 초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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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9.07.16 11:20:04

여야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자유한국당 박맹우·바른미래당 임재훈·민주평화당 김광수·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등이 비공개 회동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5당대표의 청와대 회동을 오는 18일 오후 4∼6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여야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자유한국당 박맹우·바른미래당 임재훈·민주평화당 김광수·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등이 비공개 회동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5당대표의 청와대 회동을 오는 18일 오후 4∼6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사상 초유의 한일 간의 무역갈등이 벌어지고 있고, 이것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이 사안을 최단 시일 내에 해결해 나가기 위해 초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사무총장은 “회동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여야의 초당적 협력 방안과 국정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회동에는 민주당 이해찬·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각 당 비서실장, 대변인이 배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전날 오전 국회에서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 입장을 바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대표간 회담에 찬성 입장을 밝혀, 청와대 회담이 급류를 탄 것이다.

황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하고자 한다. 위기 상황에 정치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는 모습은 그 자체로 국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논의가 가능하다면, 우리 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어떤 회담이라도 수용하겠으며, 어떤 형식에도 불구하고 경제를 살리고 국가를 지키고 국민들 돕기 위한 모든 방식의 다 동의한다”고 문 대통령과의 여야 5당 대표간의 회담 수용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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