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19년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후 관계자들과 고상환 UPA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5일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혁신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2019년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UPA는 회의에 앞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항만이용고객,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외부위원 7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UPA의 2018년 혁신성과 및 2019년 정부 가이드라인 공유 ▲2019년 혁신계획과 중장기방향 논의 ▲15개 혁신실행과제에 대해 참여위원들의 의견 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상환 UPA 사장은 “시민참여를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울산항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채널의 중심은 시민참여혁신단”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