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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4차산업기술 중소기업과 중동 진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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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7.10 11:21:23

9일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얼라이언스 기업 중동시장 진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9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사(社) 중동(사우디) 시장 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체결한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협약의 일환이다. 기존에 중동 시장에 진출한 협력기업 APM테크놀로지사를 통해 중동(사우디) 전력시장의 현황 및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IoT, 블록체인, 드론, 가상현실, 증강현실, 3D 프린팅 등 4차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11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과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력기업인 APM 테크놀로지는 전력용 변압기 부분방전 상태 감시장치 제작 및 전력설비 진단 전문기업이다. 2014년 한국동서발전과 공동 R&D를 수행해 2016년 사우디에 150억 원 규모를 수출했으며 현재 현지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성공사례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우디 시장 진출에 성공한 APM테크놀로지사의 △사우디 전력시장 현황 및 유망사업 분야 소개 △중동지역 4차산업 필요기술 △기술 적용 현황 및 시장진출 방안 △분야별 개발 방향 등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결과 동서발전은 우선적으로 풍력블레이드 진단용 자율주행 드론, 태양광 클리닝 로봇 기술을 연내에 사우디 전력청에 소개해 시장진출을 촉진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미국, 남미, 동남아 등 해외 협력사들의 시장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해외진출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활용 공모전 개최, 중소 제조기업 4차산업형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구축지원사업 협약, 산학연 연구개발 협력협의체 구성 등 발전분야 4차산업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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