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더리터가 ‘2019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시상식은 유망 서비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프렌차이즈, 패션, 뷰티, 교육, 서비스 등 각 분야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국내 최초로 1ℓ 대용량 커피를 시장에 출시한 더리터는 거대 사이즈 음료 용량과 자체 물류확보를 통한 최고의 가성비 추구, 우수한 품질을 고객에 제공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최근 점주 상생을 위한 ‘물류 지원 이벤트’도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국 매장에 무료 또는 90% 파격 할인가에 음료 재료를 공급하는 점주 상생 행사다.
김대환 더리터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점주와 고객을 위한 상생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국민 커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의 음료를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기반으로 전국에 사업 영역을 늘려가고 있는 더리터는 부산시청 인근에 12층 규모의 신사옥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더리터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을 시작으로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가맹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