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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유진박, 매니저에게 돈 빼앗겨 경찰수사...어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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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9.06.10 11:02:43

유진박 (사진=연합뉴스)

전자바이올린 연주자인 유진박이 매니저에게 돈을 빼앗겨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10일 연예계 등에 의하면,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유진박이 매니저인 A씨를 사기와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로 인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4살인 유진박은 59살인 매니저 A씨로부터 출연료 5억600만원을 횡령당하고, 그의 명의로 사채 1억800만원을 몰래 빌려서 사용한 피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유진박의 부동산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팔아서 손해를 입힌 점도 수사 대상이다.

유진박은 미국 줄리아드음대를 졸업했지만, 조울증 등을 겪었고 이로 인해 소속사에서 학대에 가까운 대우를 받은 것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번 사건은 MBC가 유진박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만들던 중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에 자료를 제공하면서 쟁점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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