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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김원봉 서훈 ‘찬성’ 42.6% ‘반대’ 39.9% 팽팽

文대통령 지지율 48%…민주 40.5% 한국 29.6%…14주 만에 20%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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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9.06.10 10:25:16

(자료제공=리얼미터)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해 정치권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 조사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7개월째 팽팽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한 반면, ‘막말’ 논란에 계속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4주 만에 다시 20%대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한 결과, ‘항일 독립투쟁의 공적이 뚜렷하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42.6%, ‘북한 정권에 기여했으므로 반대한다’는 답변은 39.9%, ‘모름/무응답’은 17.5%로 찬반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12일 동일 조사 당시 ‘찬성’ 49.9%, ‘반대’ 32.6%였던 것과 비교하면, 찬성과 반대가 각각 7.3% 하락하고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찬성 여론은 민주당(찬성 70.4% vs 반대 13.2%)과 정의당 지지층(65.5% vs 20.1%), 진보층(64.7%vs 22.8%)과 중도층(44.9% vs 36.0%), 광주·전라(52.6% vs 30.9%)와 대전·세종·충청(47.6% vs 38.6%), 부산·울산·경남(45.4% vs 34.1%), 경기·인천(44.9% vs 36.5%), 30대(54.5% vs 33.2%)와 40대(50.0% vs 37.6%)에서 다수거나 우세했다.

반대 여론은 바른미래당(찬성 25.4% vs 반대 50.8%)과 한국당 지지층(8.7% vs 82.1%), 보수층(23.2% vs 68.1%), 대구·경북(29.0% vs 56.6%), 60대 이상(31.3% vs 48.0%)에서 다수거나 절반 이상으로 높았다.

그리고 서울(찬성 39.5% vs 반대 44.1%)에서는 반대 여론이, 20대(40.6% vs 34.0%)에서는 찬성이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했고, 무당층(30.9% vs 29.8%), 50대(41.7% vs 42.2%)에서는 찬반양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7.0%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리얼미터)

한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 조사에서 ‘잘하고 잇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지난주 대비 0.3%p 하락한 48.0%(매우 잘함 26.0%, 잘하는 편 22.0%)를,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0.4%p 하락한 46.7%(매우 잘못함 31.2%, 잘못하는 편 15.5%)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2%p) 내인 1.3%p로 집계됐으며, ‘모름/무응답’은 0.7%p 증가한 5.3%로 나타났다.

일간으로 보면 지난달 31일 46.7%(부정평가 49.2%)로 마감한 후 정용기 한국당 의원의 ‘김정은, 문 대통령보다 나은 면 있다’라는 막말 논란과 같은 당 한선교 의원의 ‘걸레질’ 막말 논란 등에 대한 보도가 잇따랐던 3일 46.8%(부정평가 48.8%)로 소폭 올랐고, 국회 파행과 영수회담 형식을 둘러싼 여야 갈등 등의 보도가 나왔던 4일에도 47.9%(부정평가 46.7%)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리얼미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전주보다 0.5%p 하락했으나 40.5%로 40%대를 지킨 반면, ‘연속해서 ’막말‘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한국당은 0.4%p 하락한 29.6%를 기록, 14주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졌고 정의당은 0.8%p 상승한 6.9%로 다시 한 주 만에 반등했고, 바른미래당은 1.1%p 하락한 4.7%를, 민주평화당은 2.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응답률은 6.1%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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