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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봉준호-칸느 효과로 700만 돌파...‘알라딘’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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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9.06.10 10:21:38

사진=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기생충’이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지난 9일 기준 ‘기생충’은 50만90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702만1555명으로 700만명을 가볍게 넘었다.

‘기생충’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진 봉 감독의 신작영화로, 한국인 중 처음으로 칸느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면서 흥행에 불씨를 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이 출연한 ‘기생충’은 전원 백수로 반지하에서 살아가는 기택(송강호 분)의 가족들이 건축가가 만든 대저택에서 살아가는 성공한 사업가인 동익(이선균 분)의 집으로 고액과외 등의 취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2위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알라딘’이 차지했다. ‘알라딘’은 39만6171명(누적 389만9601명)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아라비안 나이트 속 알라딘 이야기를 토대로 하고 있으며, 윌 스미스가 램프 속 요정으로 나온다. OST 노래들도 국내 음원사이트 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3위는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인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자리했다. 이 영화는 11만193명(73만7083명)의 관객을 모았다.

4위는 ‘이웃집 토토로’ 2만3718명(10만1417명), 5위는 ‘로켓맨’ 1만3714명(7만2453명), 6위는 ‘빅샤크2: 해저2만리’ 7713명(4만4200명), 7위는 ‘악인전’ 4556명(334만6661명), 8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4011명(1387만5340명), 9위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3963명(35만2967명), 10위는 ‘0.0MHz’ 2092명(13만353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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