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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판매점 2400개 추가 모집한다…차상위계층도 판매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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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9.05.24 15:05:12

지난 설 연휴 다음날인 7일 서울 노원구의 로또명당으로 알려진 복권판매점 앞에 시민들이 복권 구입을 위해 줄지어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전국의 로또판매점이 2400곳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019∼2021년 3년간 전국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을 총 2371곳 추가 모집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추가 모집하는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는 온라인복권 판매점이 점차 줄어드는 현상에 대처하고 편의점 법인의 온라인복권 판매권을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회수하는 데 따른 조치다.

온라인복권 판매점은 2004년 9845곳이었지만, 경영상의 문제나 점주 고령화 등으로 문을 닫는 곳이 늘어 지난해 말 기준 7211곳으로 줄었다.

또 기재부가 편의점 법인에 내줬던 온라인복권 판매권 640개를 2021년까지 회수하기로 하면서 판매점을 추가 모집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번 추가 모집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우선 계약대상자는 물론 차상위계층도 포함됐다. 차상위계층 참여 비율은 전체의 30%다.

기재부는 6월 내 모집공고를 내고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판매자를 8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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