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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 복지시설·사회적기업에 전기차 후원

미세먼지 저감과 소외계층 돌봄 서비스 향상 위해 전기차 1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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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5.20 17:53:17

20일 남부발전 BIFC 본사에서 열린 ‘전기차 전달식’에서 남부발전 직원들과 전기차를 지원받는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미세먼지 저감과 부산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후원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20일 부산 본사에서 ‘에너지드림카 전달식’을 열고 부산지역 복지시설과 사회적경제기업에 ‘현대 아이오닉 EV’ 전기차량 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의 에너지드림카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차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복지시설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과 유류비 절감을 위해 기획된 전기차 후원 프로젝트다.

이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꿈(Dream)의 자동차’라는 의미와 함께 깨끗한 에너지를 국민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로 진행된 이번 전기차 지원 사업에는 총 47개 기관, 기업이 접수했다. 그 가운데 서류, 현장 심사를 통해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전기차 지원으로 복지시설과 사회적경제기업은 연간 약 300만원(대당, 경차 기준) 가량의 유류비 절감 효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노후 경유차 이용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올해 전기차 후원사업은 국민이 제안한 환경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된 것을 사업화로 이어간 셈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전기차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 지역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편의가 증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주신 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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