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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미 軍지휘부와 동시회동

靑·국방부 “한미 주요 군지휘관을 격려하고 ‘한미공조·대북대화’ 강조하기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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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5.20 14:04:06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군과 주한미군 사령탑을 포함해 명실상부한 한미 군 지휘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자료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군과 주한미군 사령탑을 포함해 명실상부한 한미 군 지휘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직후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주한미군 지휘부와 장병들을 격려한 바 있고 그해 12월 청와대에서 주재한 전군 주요지휘관 오찬 당시 주한미군 부사령관 등을 초청했었고, 작년 10월 청와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경축연에 유엔군 참전용사를 비롯해 우리 군 지휘부와 주한미군사령관 등을 초청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한미 군 지휘부와 만나는 것은 하노이 핵담판 결렬 이후 다소 유동성을 띠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되며, 특히 북미 대화 교착 속에 한미 정상이 대북 대화 노력을 지속하는 만큼 양국 군이 대화 기조를 뒷받침해 달라는 당부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에서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이 참석하며, 주한미군에서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 케네스 윌즈바흐 부사령관, 제임스 루크먼 기획참모부장, 토니 번파인 특수전사령관, 패트릭 도나호 미8군 작전부사령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김유근 1차장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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