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피아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는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 47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성공적으로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지난달 1일부터 40일간 진행됐다. 총 4700여편의 작품이 접수돼 전년 대비 57% 높은 접수율을 보였다. 공모전에 참여한 4400여명의 작가 중 신인 작가가 45%(2000여명)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판타지/무협, 로맨스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판타지/무협 부문은 문피아 사이트에서, 로맨스 부문은 허니문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형식으로 작품을 접수했다.

판타지/무협 부문은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4명) 5000만원, 장려상(6명) 500만원, 입선(10명) 200만원, 신인상(5명) 200만원이 지급된다. 로맨스 부문은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3000만원, 장려상(5명) 500만원, 입선(10명) 200만원이 지급된다. 특별상 부문으로 영화/드라마(1명) 2000만원, 게임(1명) 2000만원, 웹툰(5명) 500만원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해외 수출 및 영화, 드라마, 게임 등 2차 콘텐츠 제작의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6월 13일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중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