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어벤져스4')이 개봉 첫날부터 신기록을 세웠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일인 전날 총 132만6648명을 불러 모았다. 이는 개봉일 최다관객 동원이다.
종전 개봉일 최다관객을 기록한 영화는 '신과함께-인과연'이었다. 이 영화는 124만6603명을 동원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편인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와 악당 타노스간 최후의 전쟁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