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United Nations Volunteers of Korea·UNVK) 4·5대 총재 이·취임식’에서 수석 부총재에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유엔봉사단은 제25차 유엔총회 결의에 따라 1971년 4월 국무회의에 상정, 9월 외무부 제78호에 의거 설립된 47년 역사의 사회봉사단체다. 아름다운 나눔문화 정착과 확산, 자발적 봉사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과 국가 간 이해 증진, 세계 평화와 인류복지 구현에의 기여를 목표로 국내 복지, 사회개발교육, 긴급구호 등 다양한 비영리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보람그룹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이라크 한방의료캠프와 신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사진 무료 촬영,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국·내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다양한 봉사활동 이력과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성에 대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2017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문 대상 ▲2017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나눔실천 CEO 대상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국회의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사회책임경영 부문 CEO 등을 수상했다.
아울러 보람그룹은 국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2016년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했다.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 개최,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탁구단 재능기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공식 후원과 유소년 지원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설립 47년 역사의 한국 대표 사회봉사단체인 한국유엔봉사단의 수석 부총재 임명으로 감사함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 민족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살린 나눔경영으로 사회적 책임과 노력들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