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29일 부산 금정산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제5회 환경정화 및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외대 교직원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BUFS 글로벌봉사단 38명과 최장원 사회봉사센터장, 이칠우 대외협력팀장 등 대학 구성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외대 운동장에서 출발해 금정산 정상 부근까지 이동하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부산외대 사회봉사센터장 최장원 교수는 “우리 대학은 매달 봉사의 날을 정해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경정화 및 생태복원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우리 대학이 공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