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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다학제 융합 캡스톤디자인팀 SCI급 학술지에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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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3.22 10:47:39

제약공학과와 의생명화학과로 학생들로 이루어진 다학제 융합 캡스톤디자인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학생들이 'INJE-STAR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한 내용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제약공학과와 의생명화학과로 학생들로 이루어진 LINC+사업단 다학제 융합 캡스톤디자인팀(권혁진, 김사라, 변지미, 황영하, 천세협)이 쓴 논문이 지난 21일에 의약학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 'Pharmaceutics' 최신호에 실렸다.

이 논문은 의약품의 흡수촉진을 통해 복용량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환자의 편의성과 부작용을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제약공학과 장동진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의약품 제조에서 흡수촉진을 위해 사용되던 자극성 물질 대신에, 독성이 낮은 물질을 발견하여 사용함으로서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적 응용법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 기술을 활용하면 새로운 의약품들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권혁진 학생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연구 수행과 기술 개발에서 큰 보람을 느꼈으며, 대학원에 진학해 관련 연구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학제 융합 캡스톤디자인 팀뿐만 아니라 단일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최근 우수한 성과를 낸바 있다.

물리치료학과 유원규 교수 지도하는 학생들이(신규철, 김도희, 심효민, 정진경) 요통환자들을 위한 치료도구를 직접 개발했고, 시제품을 특허 출원했으며, 시제품의 임상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논문으로 완성해 SCI급 국제학술지 Technology and Health Care에 학생 주저자 논문으로 게재했다.

이외에도 상담심리치료학과 김영근 교수의 지도로 상담심리치료학과 학생들과 생활상담복지학부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결과물 총 5편이 국내 등재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인제대 LINC+사업단의 다양한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과학적 성과들을 꾸준히 지원해 학생들의 지식 및 실용화 능력을 배양했으며, 이를 통해 SCI급 학술지 게재, 지식재산권(특허)출원, 우수기업 취업 그리고 실용화 플랫폼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얻었다.

홍승철 LINC+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을 비롯한 각종 현장친화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학생 역량 개발 및 관련 기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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