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단종된 줄 알았던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 조용히 부활

  •  

cnbnews 이현수기자 |  2019.03.19 16:57:54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 (출처 :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

 

애플이 조용히 ‘아이패드 에어’(10.5인치)와 ‘아이패드 미니’(7.9인치) 신형을 발표했다. 그동안 신제품은 미디어 행사를 통해 발표해 왔던 애플의 행보에 비춰보면 이례적이다. 게다가 두 제품군 모두 단종됐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어 앞으로 애플의 아이패드 관련 전략에 변화가 있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두 제품은 모두 ‘애플펜슬 1세대’를 지원하며 ‘아이폰XS’ 시리즈에 들어간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라이트닝 포트를 지원한다.

새 아이패드 에어는 기존 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은 70%, 그래픽 성능은 2배 향상됐다.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에 적용됐던 트루톤 디스플레이 기술도 적용됐다. 다만 120Hz 주사율로 화면을 나타내는 프로모션 기술은 빠졌다.

새 아이패드 미니는 전 세대 제품보다 성능은 3배, 그래픽은 9배 빨라졌다. 디스플레이는 25% 더 밝아졌으며, 화소 밀도는 아이패드 라인업 중 가장 높은 326ppi 수준이다. 트루톤 디스플레이 기술도 적용했다.

기존 제품과 성능 차이가 크게 나는 이유는, 전 세대 제품군 발표 이후 시간이 꽤 지났기 때문이다. 아이패드 에어는 2014년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2’ 이후 단종됐으며, 아이패드 미니는 2015년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4’ 이후 업데이트 없이 제품 판매만 유지됐던 바 있다.

한편 애플은 새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를 미국, 일본 등에서 출시했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 (출처 :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