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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선거제·검찰개혁 법안 패스트트랙 처리에 ‘찬성’ 50.3%

文대통령 지지율 45.0%로 취임 이래 최저…민주 37.2%, 한국 32.3% 오차범위 내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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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9.03.14 11:01:12

(자료제공=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은 선거제도 개혁법안과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는 데 찬성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취임후 처음으로 50%를 돌파하면서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확연한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3일 하루 동안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혁,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 등과 관련한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는 데 대해 ‘여야 정쟁으로 막혀 있는 개혁법안의 신속처리를 위해 찬성한다’는 질문에 ‘찬성’이 50.3%로, ‘여야 합의와 법안 심의 절차를 거치지 못하므로 반대한다’는 응답 30.8%보다 오차범위(±4.4%p) 밖인 19.5%p 높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모름/무응답’은 18.9%로 나타났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응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가운데,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는 반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8.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리얼미터)

한편 리얼미터가 같은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1~13일 사흘 동안 전국 성인 1천51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3%p 하락한 45.0%로 3주 연속 하락이자 취임후 최저치로 나타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3%p 상승한 50.1%로, 취임후 처음으로 50% 선을 넘어섰다.

특히 문 대통령의 확고한 지지층이었던 30대 지지율이 급락하며 지지율 하락을 견인하면서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2.5%p) 밖인 5.1%p 앞서는 확연한 데드크로스가 발생해 정부여당에 비상이 걸렸다.

30대 지지율은 2월 3주차 주간조사때 66.2%였던 것이 이번 조사때는 50.4%로, 3주새 무려 15.8%포인트나 폭락했으며, 특히 30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급감하면서 20대에서 시작된 지지율 이반이 30대로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밖에 중도층(51.1%→41.0%), 50대(46.4%→38.6%), 수도권(52.8%→44.2%), 대구·경북(45.0%→33.5%), 부산·울산·경남(42.5%→37.1%)에서도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에 리얼미터측은 “이러한 하락은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이후 북한의 비핵화 의지와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대한 불신감이 증가하고, 새로 선출된 한국당 지도부에 대한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의 기대감 상승이 지지층 이탈의 원심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

(자료제공=리얼미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와 동률인 37.2%로 일단 하락세를 멈췄으나 반면, 자유한국당은 32.3%(▲1.9%p)로 지난 4주새 7.1%p 급등하며 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를 오차범위 내인 4.9%p로 좁혔다.

이에 리얼미터는 “한국당 상승세는 새 지도부에 대한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의 기대감 상승이 지지층 결집의 구심력으로 작용하고,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로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대한 불신감이 증가하면서 대정부 공세가 일부 효과를 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의당 6.7%(▼0.3%p), 바른미래당 5.7%(▼0.5%p), 민주평화당 1.9%(▼0.2%p)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8.1%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티머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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