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정기영 부산외대 총장과 박재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내외 빈들이 참여했으며, 박사학위 6명, 석사학위 74명, 학사학위 1420명 등 총 1500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대학교회 담임목사의 기도인도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위증서수여, 시상, 총장 식사, 국회의원 및 총동창회장 축사, 교가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외대 정기영 총장은 “여러분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며 “영광스러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