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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3040 대졸 경단녀 금융전문가로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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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9.02.19 23:22:30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30~40대 경력단절여성 특화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일반 설계사 채널과 교육, 운영을 차별화하고 경력단절 여성을 금융전문가로 키워 회사 최고의 엘리트 조직으로 활성화하겠다는 것.

DB손해보험은 2014년 1월에 대졸 경단녀 특화채널인 LD(Life Design)지점을 오픈, 현재 3개 지점 소속 150여명이 활동 중이며 올해에도 확장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LD지점의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신입에게 양질의 DB제공, 특화교육과정 운영, 체계적인 활동관리 등 기존 설계사 채널과 달리 차별화를 시도하는 점이 특징이며 관리자 비전을 가진 인재는 별도 교육, 훈련을 통해 집중 트레이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녀 케어가 필요한 경우 근무 시간이 유연하고 자율퇴근이 가능하다며 실적 위주가 아닌 활동할 수 있는 양질의 DB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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