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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며느리 굴사남 “처음으로 명절상 차려 … 남편은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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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현수기자 |  2019.02.11 10:58:14

“이번 명절에 처음으로 혼자서 차례상을 올렸다. 저녁 6시에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준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며느리 굴사남씨가 처음으로 명절상을 차린 사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굴사남씨가 차례상을 차린 사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KBS1 ‘아침마당’ 화면 캡처)


결혼 11년차인 굴사남씨는 이날 방송에서 혼자서 차례상을 차린 사연을 이야기 하며 “떡국도 끓였다. 아들이 갑자기 배고프다고 닭볶음탕을 해달라고 하더라. 쉽지 않았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남편에 대해 “요즘 정말 잔소리를 많이 한다. 명절 준비를 할 때도 꼭 잔소리를 하더라. 본인은 내가 차린 걸 올리기만 했다.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박대성은 “제가 보수적이라 한국 여자랑 결혼했으면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겠냐”며 “그만큼 (아내가) 잘 이해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사위 크리스와 장인어른 노호일,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와 시어머니 박숙희, 영국 며느리 에바와 시어머니 이현준, 우즈베키스탄 아내 굴사남과 남편 박대성이 출연했다. 방송인 이용식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김재원·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굴사남은 1988년 생으로 한국인 박대성 씨와 결혼해 4대가 한 지붕에 모여살고 있다. 지난 2013년 SBS ‘좋은아침’에서 “한국에서 내 이름을 듣고 ‘굴을 사랑하는 남자’라는 뜻이냐고 묻는다, ‘굴’은 우즈베크어로 ‘꽃’, 사남은 ‘공주’를 뜻한다”며 한국에서는 특이할 수 있는 이름에 대한 뜻을 설명하기도 했다.

JTBC ‘고부스캔들’에도 출연했으며, 남편인 박대성씨는 ‘나의 결혼 원정기’라는 영화를 보고 무작정 우즈베키스탄으로 날아가 부인과 5일만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굴사남과 남편의 나이차이는 29살이며, 굴사남의 어머니이자 장모보다 3살이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굴사남씨가 평소에 올리는 자신의 사진들. (사진 : 굴사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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