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는 23일 지역 기업인 20여명과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창원상의 제공)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23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회원업체 氣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창원지역 기업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반동리 일원에 위치한 마산로봇랜드 조성 현장을 찾아 조성현황을 설명 듣고,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장을 찾은 기업인들은 정창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 관계자들과 R&D센터를 비롯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이를 활용한 사업연계 방안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문 행사에 참석한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은 “마산로봇랜드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경남이 로봇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