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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다" VS "건방지다" 경기 못 뛰자 물병 걷어찬 이승우, 논란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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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9.01.17 09:58:12

이승우 인스타그램 캡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출전 기회를 놓친 이승우가 물병에 화풀이하는 과격한 모습을 보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끝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선발 명단에는 이승우의 이름이 없었다.

벤치 멤버로 출발한 이승우는 후반 교체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후반들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주세종(아산)이 차례로 교체 투입됐고 경기 막판 손흥민이 구자철로 교체되면서 이승우는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라운드 밖에서 몸을 풀고 있던 이승우는 벤치에서 돌아오라는 신호가 나오자 실망한 듯 벤치로 복귀하면서 급기야 물병을 차버리고 말았다.

이를 본 누리꾼 사이에서는 “열정이 과해서 나온 행동이다. 아직 어리니 승부욕의 일부로 봐야한다”는 옹호란과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지시에 불복한다는 뜻 아니냐. 건방지다”는 비난 여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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