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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공수처 등 위해 여야정 상설협의체 2차 회의 빨리 열어 달라”

민주 원내대표단과 오찬…“청와대 비서실 개편, 야당과 소통 강화에 초점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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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1.11 15:30:08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홍영표 원내대표. 오른쪽은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올해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겠다”며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를) 1차에 이어 2차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권미혁 원내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에 활력이 있도록 힘을 쏟아 달라.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법과 제도를 완성하는 데 힘을 써 달라”고 여당에 주문하면서 최근 단행한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대해서는 “야당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이 검찰개혁 법안 성격도 있지만, 대통령 주변의 특수관계자나 가족의 권력형 비리를 감시하고 권력을 투명하게 하는 사정기구인 측면이 있다"며 "그런 부분도 잘 살펴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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