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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일 굴뚝농성 끝' 파인텍 노사 협상 극적 타결 … 7월부터 공장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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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기자 |  2019.01.11 11:22:56

사진 = 연합뉴스 

 

파인텍 노사가 굴뚝 농성 426일 만에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굴뚝 단식농성과 사측의 강경 발언 등으로 갈등을 빚던 파인텍 노사가 11일 협상을 타결했다. 전날부터 이어진 밤샘 교섭 끝에 마침내 접점을 찾았다. 

 

이는 파인텍 노조의 홍기탁·박준호 두 노동자가 75m 굴뚝 농성을 시작한 지 426일 만이자, 단식에 들어간 지 6일 만이다. 차광호 전 지회장이 단식한 지는 33일 만이다.

 

노사 양측은 농성 411일째인 지난달 27일부터 교섭을 시작했지만, 견해차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오늘 협상이 타결되면서 굴뚝 농성 노동자들은 농성을 끝내고 땅을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장은 오는 7월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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