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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첫 회 시청률 6.7%… 유준상 안방극장 복귀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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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한기자 |  2019.01.10 10:41:45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사진 = ‘왜그래 풍상씨’ 방송 캡처

유준상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유준상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선 아버지의 죽음으로 장례식장에 모인 풍상씨네 모습이 그려졌다. ‘자식의 도리’를 다하려는 유준상과는 달리 둘째 진상(오지호 분), 셋째 정상(전혜빈 분), 넷째 화상(이시영 분), 막내 외상(이창엽 분)은 장례식에서까지 사건 사고를 일으켰다.

한편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회와 2회는 전국기준 5.9%와 6.7%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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