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신라대는 '도시재생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시와 함께 마을자원의 상품화와 마을공동체 중심의 일자리 발굴을 위한 부산형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창출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다양한 전문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3억원이다.
앞으로 도시재생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부산도시재생지역 미취업 중장년층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을자원 상품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일자리 연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부산의 도시재생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마을활동가 양성 등 마을기업설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마을활동가를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부산시와 진행한 '도시재생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은 2016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희정 도시재생일자리지원센터장(국제관광학부 교수)이 지난해 1월 고용노동부 '2017년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한데 이어 박희정 전임연구원(국제관광학부 조교수)이 지난해 12월 부산시 주관 '2018년 좋은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에서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