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민들의 치매예방 및 체계적 치매관리를 위해 지난 12월 21일,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1층에 상담교육실 및 치매쉼터와 가족카페를 설치했으며,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쉼터를 보건소를 비롯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죽산 및 양성보건지소에 각각 설치. 운영하고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개소로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서 치매 예방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