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8일 대학 본부에서 ㈜케이알텍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영 부산외대 총장을 비롯해 케이알텍 윤현철 회장 등 내외빈 5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금은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현철 케이알텍 회장은 “부산외대가 최근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기영 부산외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은 반드시 키워야 하는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전해주신 기금은 부산외대가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