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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또 다시 백종원 저격…“백종원, 모든 음식에 MSG 넣지만 방송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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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기자 |  2018.12.14 09:21:34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유튜브 채널에서 외식사업가 백종원씨를 다시 한 번 저격했다.

 

황씨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를 통해 ‘다섯 가지 맛 이야기-두 번째 에피소드, 단맛’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 1~2부에 걸쳐 백씨를 비판했다. 황씨는 “단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평상시 음식에서 단맛을 빼야 한다. 음식의 쾌락을 제대로 즐기려면 백종원의 레시피를 버려야 한다”라며 “백종원이 TV에서 가르쳐주는 레시피 따라 해 봤자 그 맛이 나지 않는다. 손이 달라서가 아니라 레시피에 빠진 게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것은 MSG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TV에서는 MSG 넣는 장면이 안 나오지 않느냐. 그러나 백종원의 책만 봐도 MSG를 듬뿍 넣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의 요리 레시피가 완성되려면 MSG 넣는 걸 보여줘야 한다. 방송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녹화 때 백종원은 MSG를 다 넣는다고 하더라. 제작진의 편집 때문에 안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MSG 넣는 요리사는 실력 없다고 생각할 거다. 아마 백종원 인기가 쭉 떨어지면 시청률도 떨어질 수 있으니까 PD나 방송 제작진이 그 부분을 잘라서 버린 것”이라며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백종원이 ‘괜찮아유 당뇨병하고 관계없대유’라는 장면도 편집해서 버렸어야 한다”고 전했다.

 

황씨는 추가 저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으로 백종원에 대한 언급이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백종원 개인에 대한 관심으로 이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니다. ‘백종원 현상’에 대해 말할 뿐이다. 더 정확히는 ‘백종원 팬덤 현상’”이라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황교익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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