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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신사, 정문 인근서 불…홍콩인 2명 방화 가능성 조사

"홍콩인 2명이 신문지에 불 붙인 듯…옮겨 붙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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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8.12.12 12:15:37

야스쿠니신사. (사진 = 야스쿠니신사 홈페이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A급 전범이 합사되어 있는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불이 났다.

야스쿠니신사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경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야스쿠니신사 경내의 정문에 해당하는 신몬(神門) 부근에서 불이 났다가 곧바로 진화됐다.

불은 신몬 주변에 있던 신문지에서 발생했고, 곧바로 꺼져 다른 건물 등으로 옮겨 붙지는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경시청은 외국인 남녀 2명이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상황과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 외국인들은 경찰에서 자신들이 홍콩 사람이라고 밝힌 것으로 아려졌다.

야스쿠니신사에는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으로부터 "일본 지도층이 참배나 공물 납부를 하는 등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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