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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역대 음악영화 2위… ‘국가부도의 날’은 영화순위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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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한기자 |  2018.12.01 12:07:36

영화 ‘국가부도의 날’(사진 왼쪽)과 ‘보헤미안 랩소디’.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보헤미안 랩소디’가 역대 음악영화 흥행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질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제기됐던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잇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18만 397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2만을 넘었다. 현재 역대 음악 영화 1위는 ‘레미제라블(592만 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명곡의 탄생 비화, 멤버들 간의 이야기가 120분의 러닝타임에 빼곡히 담겼다.

이 영화는 같은 날 개봉한 ‘완벽한 타인’을 비롯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성난황소’ 등 3편의 경쟁작에 각각 밀렸다가 다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던 영화 ‘국가의 날’은 지난달 28일 개봉해 24만 23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4만 450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김혜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역을, 유아인은 경제 위기를 직감하고 위험한 베팅을 시작하는 인물인 ‘윤정학’ 역을 맡았다.

또 허준호는 국가부도의 위기로 인해 공장과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놓인 ‘갑수’ 역을, 조우진은 ‘한시현’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재정국 차관’ 역을, 뱅상 카셀은 한치의 양보 없는 태도로 한국 정부를 압박하며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IMF 총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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