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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100만부 판매…'엄마를 부탁해' 이후 9년만의 밀리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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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8.11.27 16:41:23

82년생 김지영 특별판 (민음사 제공)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누적 판매 부수 100만부를 돌파했다.

27일 민음사는 2016년 10월 출간된 이 소설이 2년여 만에 100만부를 넘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고 밝혔다.

민음사는 "2007년 김훈의 '칼의 노래', 2009년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후 침체한 문학 출판계에서 '82년생 김지영'이 2010년대 한국문학의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경력 단절 여성의 전형을 묘사해 다양한 연령대 여성으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을 상징하는 서른넷 전업주부 김지영 씨의 삶을 통해 여성이 학교와 직장에 받는 성차별, 고용시장에서 받는 불평등, '독박 육아'를 둘러싼 문제점 등을 사회구조적 모순과 연결해 보여준다.

민음사에서는 100만 부 돌파를 기념해 '82년생 김지영' 코멘터리 에디션을 선보인다.

코멘터리 에디션에는 소설 작품과 더불어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평론 5편과 작가 인터뷰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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