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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감기와는 다른 질병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 통해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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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11.23 14:01:47

오산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기와는 다른 질병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며, 38℃ 이상의 고열, 근육통, 두통 등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 해도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영유아 및 학생은 인플루엔자 발생 시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등 유행기간 동안 집단시설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강화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자주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할 것"을 거듭 강조했으며, 65세 이상(1953.12.31.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현재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생후 6개월~12세(2006.1.1.~2018.8.31.출생아)는 지정 의료기관 방문 후 접종완료 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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