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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초중고 연계 창업프로그램 '쇼미더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초·중등학생 아이디어 전해 받은 대학생, '무박 창업캠프'로 사업아이템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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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1.07 13:47:10

▲'쇼미더 스타트업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동아대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 '워킹라이브' 팀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은 초중고 연계 창업프로그램인 '쇼미더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쇼미더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한 단계별 창업아이템 릴레이로, 올해 처음 기획 및 운영한 동아대만의 차별화된 창업프로그램이다.


동아대는 사하구와 동래구 진로교육센터와 연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속의 문제를 그림으로 구성하게 한 후, 이를 중학생이 이어받아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을 그림에 포스트잇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시하도록 했다.


이렇게 초·중등학생의 아이디어를 전해 받은 대학생들이 '무박 창업캠프'를 통해 사업화할 아이디어를 선택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심화 멘토링 단계에서 시장 전문가와 면담을 통해 해당 비즈니스모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여러 번의 멘토링을 거쳐 실제로 사업화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고도화했다.


경진대회 결선에는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 부산세무고등학교 등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 80명이 참석, 일반인의 시각에서 아이템을 평가한 후 최진혁 시너지IB투자 차장 등 시장전문가 심사위원 3명의 점수와 합산해 수상자를 가렸다.


심사 결과, 대상은 동아대 김남원·이민웅·곽하늘 학생으로 구성된 '워킹라이브'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휴대폰만 보고 가다 전봇대에 부딪힌 형을 봤다'는 내용의 초등학생 그림에서 착안, '우리 아이 좀비 탈출 프로젝트 앱'을 개발하겠다는 사업아이템을 출품했다.


이는 휴대폰 GPS를 기반으로 일정거리 이상 이동 시 핸드폰 디스플레이가 작동 중이면 자동으로 경고문 팝업이 뜨고, 일정시간이 흐르면 화면이 꺼진다는 내용이다.


김남원(섬유산업학과 4) 학생은 “초등학생의 아이디어로 사업 계획을 쓰는 것이 참신했다”며 “비록 아이디어 경진대회였지만 실제 어플리케이션 출시까지 발전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곽하늘(유기재료고분자공학과 2) 학생은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고, 유아기의 스마트폰 중독 등 사회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인지하게 됐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템을 꾸준히 발전시켜 창업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일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에서 주도적으로 초·중·고를 아우르는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동아대가 지역의 창업지원 허브로 역할하고,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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