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남산동캠퍼스 글로벌라운지에서 내·외국인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국적에 상관없이 이(異)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즐기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포토존 기념촬영 ▲미니게임 ▲댄스파티 ▲코스프레 ▲베스트 드레서 선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부스를 통해 할로윈 파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정각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다과 및 음료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외대 국제교류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이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