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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HUG 셰어하우스'3호점 개소

청년세대에 저렴한 월세의 주거공간 지원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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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0.17 12:12:59

▲15일, (첫 번째 열 오른쪽 네 번째부터) 박흥열 HUG 수도권지역본부장,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김동찬 만인의 꿈 대표가 입주청년들(뒷줄)과 함께 ‘HUG 셰어하우스 3호점’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5일, 청년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인 'HUG 셰어하우스' 3호점 입주식을 개최했다.


HUG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주변 시세보다 40∼50% 저렴한 월세로 거주공간을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HUG 셰어하우스'사업은 '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완공된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에 청년 38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소한 3호점(서울 신촌)은 도시재생 분야 관련 취업 및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한 공유형 주택으로 조성하여, 20명의 입주자를 선발하였으며 추가 4명을 모집 예정이다. 건물은 지하 코워킹 스페이스, 1층 창업 공간, 2층~3층 주거공간과 옥상으로 구성됐다.

  

입주자는 입주자 모임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주거비 및 교육비 지원, 코워킹 스페이스 무료 이용뿐 아니라 카페 및 식당 할인 등의 생활편의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HUG에서 셰어하우스 사업 및 운영비를 지원, '함께일하는재단'은 행정처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만인의꿈’은 시설·입주자관리를 담당한다. 


입주식 행사는 셰어하우스 라운딩, 입주청년 선물증정, 도시재생 청년 스타트업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HUG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소셜하우징 형태의 공간을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며, “셰어하우스 뿐만 아니라 청년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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