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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글로벌 인문학 교육, 부산 중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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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10.10 15:09:39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CORE) 사업단은 인문학 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에서 시민인문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11월 1일부터 중구청과 함께 자갈치 시장 7층 테라게스트하우스에서 부산 지역민들이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시민인문강좌를 개최한다.


개설 강좌는 △유럽의 문화, 예술로 읽다 △프랑스 와인, 알고 마시면 더 행복하다 △아메리칸 드림과 멜팅팟 △서양 정치 철학과 우리가 꿈꾸는 정의로운 세상 △아랍과 이슬람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태양의 도시 잉카의 문화유산 등이다.


강사진은 외국어 특성화 대학인 부산외대의 각 언어별 교수로 꾸려져 있다. 대학 측은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강의를 제공하며, 인문학 페스티벌 초대권 제공(10월 27일 개최예정) 등의 혜택을 준다.


부산외대는 지난해부터 부산시민과 금정구민들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세계와 나를 잇는 글로벌 인문강좌'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북구에 강의를 개설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구로 확대해 강의를 추가 개설했다.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2018년 제 5회 세계 인문학 포럼의 시민참여와 홍보, 지역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우성 부산외대 코어사업단장(중남미학부 교수)은 “일반 시민들이 인문학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인문학 교육을 확산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은 부산외대 코어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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