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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진수식

국내 최초 독자 설계 및 건조하는 중형급 잠수함, 잠수함 설계·건조 국가 대열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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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2018.09.14 17:57:15

▲14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최초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 진수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우리나라 최초로 건조된 3,000톤급 차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진수식이 14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해군은 "처음으로 도입되는 중형급 잠수함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집약하여 건조됐다.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전략무기체계로서 해군의 책임국방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도산안창호함은 길이 83.3미터, 폭 9.6미터에 수중 최대속력은 20kts(37km/h), 탑승 인원은 50여명이다. 214급과 비교해 크기가 약 2배 정도 커졌으며, 공기불요추진체계(AIP)에 고성능 연료전지를 적용해 수중 잠항 기간도 증가했다.


이번 도산안창호함 진수로 대한민국은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진수한 10여개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군의 주요 직위자, 대우조선해양 등 방산업체 관계자, 그리고 특별히 초청된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초청된 인사 중에는 미국의 거주 중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후손인 손자 로버트 안(Ahn Robert Alan) 내·외,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창립한 '흥사단' 단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진수식은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함명 선포, 영상물 시청,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샴페인 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됐다.


도산안창호함은 앞으로 인수평가 기간을 거쳐 2020년~2021년 사이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12개월여 간의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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