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은 내달 7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13주의 과정으로 심(心)아카데미 6기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구포성심병원 심아카데미는 의료정보, 문화생활정보, 예술 등 다양한 강의와 각 분야의 전문의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한다. 이는 사회단체 H.art community와 공동주최로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병원장 명의 학위증을 수여한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구포성심병원이 지난 35년간 북구에서 자리를 지키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아카데미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가깝고 친근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포성심병원 심아카데미 6기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정원 50명)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의는 구포성심병원 총무기획팀으로 하면 된다.